119특수구조단, 대규모 정전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 [국정일보 김혜민 기자]

승강기 층간 멈춤 및 요구조자 응급조치 등 실제 상황 가정

김혜민 기자

작성 2020.08.01 19:29 수정 2020.08.01 19:29


김혜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31일 여름철 대규모 정전(Black Out) 발생에 대비해 승강기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광산구 119특수구조단 청사에서 30여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했으며, 승강기에 갇힌 인명구조 실제 상황을 가정했다.


주요 훈련으로 ▲승강기 층간 멈춤 및 요구조자 응급조치 ▲매뉴얼에 따른 단계적 조치 ▲비상시 안전조치 요령 ▲구조대원과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간 협업 등 초기 대응과 신속한 인명 구조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전문가를 초청해 승강기 설치구조, 작동원리 및 승강기 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위치정보 확인 등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량 급증 등 갑작스런 정전으로 승강기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출동한 승강기 구조 활동 985건 중 여름철인 6월~9월이 423건(42.9%)을 차지했다.


송성훈 119특수구조단장은 “사고 발생 시 무리하게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비상호출 버튼 및 119에 신고해 구조가 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정일보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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