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이음영상회의로 7월 실·국장회의 개최 

대면과 비대면을 접목한 회의방식

김기영 기자

작성 2020.07.02 17:49 수정 2020.07.03 01:58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비로 3개 기관(시청, 상수도사업본부 및 경제청)을 화상회의로 연계한 실·국장 이음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매월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하던 실·국장회의를 실·국장 이음영상회의로 변경했다.


이음영상회의는 참석자를 3개 기관으로 분산하여 대면·비대면 회의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대면회의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험을 낮추고, 네트워크 환경, 배경잡음 등으로 집중력이 분산되는 영상회의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인천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년간 코로나19로 애써온 공직자를 격려하고 분산 휴가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길 바라는 당부와 함께 ①지난 1일시민시장 토론회에서 시민들과 약속한 ‘해묵은 난제 해결’, ‘기본이 튼튼한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 ②민선7기 후반기 3대 핵심과제인 인천e음카드 지속 발전 계획, 교통망 확충 계획, 수도권매립지 종료 중점 추진 ③국회, 중앙부처, 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한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④ 여름철 대비 코로나19 방역과 폭염 대응, 장마철 침수·풍수해 대비 등을 강조하고, 각 실·국의 7월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반년 만에 재개한 이번 회의를 통해 시는 2020년 하반기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비대면 회의 등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활 전반이 비대면 방식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어려운 면이 있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회의방식을 고안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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